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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김유성, 퓨처스리그 데뷔에서 9탈삼진과 홈런 2방 허용... 잠재력과 제구 개선에 주목

by 스.투.코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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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두산 베어스의 신인 투수 김유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최근 그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의 활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유성은 18일에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두산의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김유성은 뛰어난 투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6회까지 아웃카운트 18개 중 9개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타자들에게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제구는 다소 불안정한 면을 보였으며, 홈런 2방을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경기에서 김유성은 상무 선수들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권동진, 추재현, 천성호, 나승엽, 허인서, 구본혁, 박민, 이영빈, 박승규가 선발 출장하였습니다.

김유성은 경기 초반에 권동진을 3구삼진으로 잡고, 추재현과 천성호를 뜬공으로 처리하여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감했습니다. 2회에도 동일하게 삼자범퇴를 이뤘으며, 3회에는 선두타자 박민에게 홈런을 허용하였습니다. 이후 이영빈을 삼진으로 잡고, 박승규를 중견수로 뜬공시키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4회에는 다시 홈런을 허용하였습니다. 선두타자 추재현에게 1볼에서 솔로 홈런을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천성호와 나승엽을 각각 2루수 땅볼 아웃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허인서에게는 좌전 안타를 맞아 구본혁과 박민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어 만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영빈과의 풀카운트 상황에서 볼넷을 허용해 역전 점수를 허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승규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4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유성은 5회에도 상대 타자들을 삼자범퇴시키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권동진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추재현과 천성호를 각각 2루수 땅볼로 묶어내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6회에는 허인서를 7구째 삼진으로 잡고, 구본혁을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였습니다.

김유성은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에 지명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입단 이전에는 학폭 논란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NC의 1차 지명이 철회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유성은 고려대에 진학한 뒤, 얼리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두산에 지명받아 프로 선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김유성은 프로 데뷔전에서 학폭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았으며, 그 후에는 2군에서의 경기를 거쳐 1군에 복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제구가 아직 완벽하지 않은 상태로 등판하였고, 4차례의 등판에서는 볼넷을 2개 이상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유성은 최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으며, 이승엽 두산 감독은 그가 2군에서 선발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선발 등판에 대한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김유성 선수의 퓨처스리그에서의 피칭은 그가 어떤 선수인지에 대한 많은 힌트를 주었습니다. 그는 미래에 두산의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그의 실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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